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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화백, 리아갤러리에서'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김충식 화백 작품 희망을 담아 김충식 화백, 2024년 5월 1일(수) ~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그의 작품은 하얀 화선지의 여백과 먹색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고운 심성을 자연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되었습니다. 작가는 미술을 통해 자연과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온을 전달한다. 김충식 작가는 자연을 현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감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함께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을 활용하여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성하며, 화면 전체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이전에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과 미발표 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또한, 설경 산수를 통해 한국화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김충식 작가는 개인전 55회와 단체전 500회 이상을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리더스아트기획 K-미술 대표 초대 작가로써 국내외 우수 작가를 발굴하여 아트 비지니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과 작가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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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길에서 만나다展' 개인전을 진행 중동광할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양화가 신명숙 작가는 2024년 4월 10일(수) ~ 4월 1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가온갤러리에서 '길에서 만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꽃이나 여행 중 마주치는 자연을 캔버스에 그린다. 또는 희귀한 꽃을 찾아서 느낌 감정을 스케치와 채색을 통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작품화하여 늘 가까이 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꽃그림이 제작된다. 작품명 '동광할메'는 강원도 정선지역에 발견한 할미꽃으로 바위틈에서 거친 바람과 비를 맞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사람들의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감정이 올라왔다. 감동적인 삶에 보상이라도 하듯 생생한 꽃의 본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봄이' 작품은 집 마당에 핀 양귀비꽃의 가장 예쁜 순간을 포착하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 마다 각양각색의 표정이 읽혀졌고, 반갑게 맞이해 주는 사랑의 눈빛은 빨간색 꽃잎에서 찾았다. '여신' 작품은 독특하다. 여자의 몸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오롯이 그리고자 했다. 상체의 젊은 여성 모습과 하체의 중년 여성 몸을 그려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맞춰 변해 가는 인생의 과정을 이야기 한다. 작품 속 여인의 모습은 자신이 될 수 있고, 살면서 만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순간들을 정지시켜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는 마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종류의 꽃 형상들은 사람들 삶을 빗댄 진지한 이야기들로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길에서 만나다展'을 펼치고 있는 신명숙 작가는 "아름다운 꽃무리를 보며 생성되는 활력은 대단하다. 꽃을 만나고 생기는 좋은 감정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마음과 일상에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그림을 만들었다. 꽃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를 맡으며 고유의 매력을 알아가는 힐링을 그림으로 녹여 관람객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다양한 꽃의 특징을 섬세한 붓 터치로 부각시키며 감상자들에게 희망과 평온을 주는 그림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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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시청률 1위’ KBS, 개표방송 MC 및 패널 라인업 공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예정. 사진 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역대 선거 개표방송에서 압도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온 KBS가 내일(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의 MC와 출연 패널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인 MC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 기자들의 활약도 기대 이번 KBS 개표방송에서는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 최문종 앵커와 정아연 기자, 남현종 아나운서가 메인 MC로서 시간대별로 메인 스튜디오 진행을 맡는다. 특히 출구조사 직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주요 시간 개표방송은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부터 KBS 개표방송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24m 대평 직각 미디어월인 ‘듀얼 K월’은 이승현 아나운서가 맡아 지역별로 다양한 대결 구도를 시원한 그래픽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AR존에서는 김진웅, 홍주연 아나운서가 시원한 인포그래픽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들의 활약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국회에 마련된 토크박스 K-큐브에서는 송영석, 김용준 기자가 진행하며, K-터치에서는 김진호, 김지숙 기자가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더한 투개표 정보를 전달한다. K-아레나인 XR존에서는 이재성, 남현종 아나운서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시간 가장 빠른 개표 정보를 전달할 인포그래픽 낭독석인 K-룸에서는 임지웅, 이슬기, 강성규, 이윤정 아나운서가 새벽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국내외 넘나드는 선거 이야기‧‧‧ 다양한 전문가 → 외국인 패널까지 다양한 전문가들과 패널들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개표방송 시작과 동시에 투표 마감 전까지 정치권과 의회, IT 전문가 외에 외국인 패널까지 출연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선거 관련 얘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외부 패널로서 전진영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과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겸 작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오후 4시부터 토크를 풀어가며, 그 뒤를 이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개표 초반 이번 총선 민심과 관련해 현역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에서 전해 들은 소회를 나눈다. 본격적인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정보 분석은 박성민 정치컨설턴트와 김성완 시사평론가가 나서고, 방송3사 출구조사를 수행한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이 직접 출연해 출구조사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예정이다. 정치권을 대표하는 패널로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 김연주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 출연해 중후반 개표 상황 및 결과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향후 정국 전망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KBS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정통 개표방송의 진수를 보여주며, 선거 결과와 윤곽이 모두 드러날 때까지 ‘끝장’ 개표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등 다양한 KBS 채널들을 통해서도 KBS 개표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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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비쥬얼> 성료실학박물관 전경.(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장신구 기획전 ‘조선비쥬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선비쥬얼은 여성 장신구에 초점을 맞춘 기존 장신구 전시들과 달리, 조선시대 남자 장신구를 한자리에 총망라했다. 국가민속문화재인 능창대군 망건과 영친왕 망건 등 조선 왕실 명품을 비롯해 귀걸이, 부채와 선추 등 100여 점의 조선시대 남자 장신구를 선보였다. 전시 관람 후에는 직접 조선 선비의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해 보는 체험 코너와 장신구로 조선 선비를 꾸미는 터치스크린 게임까지 준비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를 기획한 정미숙 학예연구사는 “공과 사적으로 외부 접촉이 많았던 조선시대 남자들은 다양한 의복과 장식으로 신분을 구분하고 위엄과 품격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더욱이 실학자들은 사신으로서 청과 일본을 왕래하며 접한 외국 문물을 선보여 유행을 선도하기도 하고, 실용적인 문화를 적극 수용해 조선 복식에 어울리도록 변용하고 활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대모, 마노, 호박, 백옥 등 다채로운 재료로 만든 조선 선비들의 장신구를 통해 그들의 미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총 125일 동안 진행된 이번 기획전에는 3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현기영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조선희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학민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하응백 문학평론가,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이혜원 의원 등 각계 인사도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문집탐독』의 저자 조운찬 작가는 “선비의 겉치장과 실학 정신을 함께 생각할 수 있었다”며, “문질빈빈(文質彬彬)*한 조선 선비를 만날 수 있었던 전시”라고 호평했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된 전시 연계 행사 “살아있는 박물관” 행사에도 546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미숙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 해설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소통했으며, 박철민, 정인기, 김기천, 권태원, 한동규 등 5인의 배우가 조선시대 선비로 분하고 관람객 앞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시도된 복식 전시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실학 대중화를 꾀한 전시”라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시·교육 사업을 통해 실학의 동시대적 가치를 발굴·확산하고 경기 동부지역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질빈빈(文質彬彬) 은 ‘논어’의 ‘옹야(雍也)’ 편에 나오는 구절. 무늬와 바탕이 빛나다는 뜻으로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글, 또는 성품과 몸가짐이 모두 바른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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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태광 작가, 자유로운 표현의 작품으로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 진행 중서양화가 박태광 작가, 자유로운 표현의 작품으로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 서양화 박태광 작가 작품 설경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과 풍경의 진솔한 작품과 강열한 붓터치의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박태광 작가는 2024년 2월 7일(수) ~ 2월 1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리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에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을 기획하고 실력 있는 중견 작가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을 감상자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한국미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부스전과 그룹전으로 24명의 작가들이 최신작 위주로 참여하여 한해의 작품 제작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명 '봄의예찬'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화면 가득 담아 새 생명의 출연을 반기며 강한 인연의 끈을 예술화 시켰다. 굵은 채색의 터치감이 퍼즐 조각을 맞추듯 조화롭게 펼쳐져 봄의 완성을 만들어냈다. 연두 빛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나무와 노란빛의 들꽃 물결이 파노라마처럼 제작되어 감상자가 숲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 환상적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늑한 산세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평화롭기만 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전혀 없는 들판의 수목은 힐링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 모두 자연스러운 풍경의 일부로 흡착되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경' 작품은 눈 덮인 산야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으로 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요하고 적막한 감정이 한겨울의 차가움을 체감하게 한다. 멀리 바라보는 구도의 중심에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표현되어 있다. 자연에 순응하며 추위를 이겨내는 우리들의 삶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자연의 웅장함과 평온을 바라는 인간의 염원을 이야기 했다. '야생마의 질주'는 역동적인 말무리의 질주로 강한 힘이 전달되어 한해를 시작하는 연초에 긍정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2024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을 기획하고 전시에 참여 중인 박태광 작가는 "한국미술이 해외로 진출하고 각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미 아티스트 작가 그룹을 만들어 국내외 작가들의 상호 교류 및 전시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미술도 세계화라는 흐름 속에 실력 있는 한국 작가들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활기 넘치는 미술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23회, 단체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200여회 이상 참여한 중견작가로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미술협회(KAMA ), 아미 이티스트 그룹 회장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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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호경 작가,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해바라기와 점묘화 작품'으로 개인전 진행점묘화 그대 그리고 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작은 점이 모여 풍경이 되고, 활짝 핀 해바라기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리고 선과 면으로 만든 독창적 추상화를 구축하여 자유분방한 창작 이념을 감상할 수 있는 서양화가 안호경 작가의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수) ~ 1월 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타이틀로 진행 된다. 캔버스 전체를 가득 메운 노란 해바라기 꽃잎과 씨앗은 생생한 전달력으로 감상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며, 특히 붉은색 배경의 노란 해바라기는 정열적 분위기로 전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시리즈 작품들은 태양을 만날 때면 환희에 찬 광경이 새롭고 힘을 얻는 원천이 되어 그 기운을 해바라기 작품에 담아 행복을 찾아가는 매개체로 삼고자 했다. 해바라기는 태양의 꽃이기도 하지만 숭배의 대상 그리고 물질의 풍요이며 동경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따뜻한 감성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태양과 해바라기를 동일선상에 놓고 생명의 근원으로 만들었다. 태양은 해바라기가 되어 미소 짓거나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포옹의 힘으로 위로가 되어 준다. 점을 찍는 붓터치로 이미지를 완성한 점묘화 "그대 그리고 나" 시리즈 작품은 수많은 점들의 집합으로 사람이 되고 나무가 되었다. 저 멀리 높고 낮은 산 능선의 곡선은 온화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초원지대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남녀의 다정한 모습은 감상자가 주인공이 되는 묘한 매력으로 자연의 중심에서 평온을 찾고자 했다. 굵은 선과 면 내부를 채운 채색으로 제작된 추상화 작품은 자연, 사람, 일상 풍경을 독특하게 만들어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오래 작품 앞에 머물러야 찾을 수 있는 보일 듯 말 듯 한 이미지는 신비롭기만 하다. "태양의 꽃 해바라기와 춤을"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안호경 작가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바라는 힘찬 해바라기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 다양한 형태의 해바라기 그림으로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삶의 기쁨을 예술로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16회 진행한 중견 작가로 광진미협 미디어분과위원장, 한국녹색미술회집행위원장, 한민족미술협회 사무총장 등 한국미술 발전에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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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리사이틀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 ‘À Paris’ 독주회 열어피아니스트 이여경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2024년 1월 6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À Paris’를 연다. 2023년 10월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귀국독주회 ‘Letter D’에서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거침없고 힘차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된 터치로 관객들에게 갤러리의 그림들 속을 걸어 다닌 듯한 감동을 전달했다. 설렘과 고뇌를 그리다가도 그것을 뛰어넘는 열정과 희망의 벅찬 감격이 그녀의 손끝에서 고스란히 전달된 연주를 선보였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의 피아노 음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녀는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그녀의 스승인 올리비에 갸르동(Olivier Gardon) 교수의 영향과 파리 여행의 추억 때문이다.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파리국립음악원과 하노버음대 교수인 갸르동 교수와의 만남에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프랑스 음악에 매료됐고, 그녀의 많은 파리 여행의 추억과 맞물려 파리는 청중에게 첫 번째로 들려주고픈 도시가 됐다.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을 마주했을 때 귀에 울렸던 쿠프랭의 음악을 시작으로 이번 독주회 ‘À Paris’는 시작된다. 이어 드뷔시의 ‘달빛’이 들어있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오케스트라 음악이 들리는 듯한 라벨의 왈츠, 마지막으로 서정성과 낭만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쇼팽의 소나타 3번으로 그녀가 느꼈던 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1부에서 17~18세기의 프랑스 음악을 황금기로 이끈 프랑수아 쿠프랭의 유연한 리듬과 신비한 음향이 돋보이는 곡인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istérieuses)’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드뷔시의 ‘달빛’으로 유명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Suite bergamasque)’에서는 간결함과 아름다운 멜로디, 풍부한 색채의 프랑스를 감상할 수 있다.또 인상주의적인 음향과 현대적 기법이 어우러진 곡인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로 왈츠의 생기와 낭만적인 감수성을 듣게 된다.2부에서는 파리에 정착하게 된 쇼팽의 말년 음악을 담는다. 1831년 쇼팽은 고국인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게 되고,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의 사랑으로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이 시기에 완성된 곡으로 쇼팽의 프랑스, 그 낭만적인 영감을 감상할 수 있다.주최사인 아투즈컴퍼니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두번째 시리즈도 준비 중에 있어 공연을 연결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독주 외에도 협연, 실내악 등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만 17세에 홀로 한국을 떠나기 전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구자은, 이남주를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임미정의 지도 하에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 Gerlinde Otte 교수의 강력한 권유로 독일유학을 시작했다. 그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퍼 옥든(Christopher Oakden) 교수를 사사하며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올리비에 갸르동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공개채용에 합격해 후학을 가르치며 학업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유럽에 머무르며 독일 바이로이트 피아노 페스티벌, 독일 츠비카우 슈만 하우스, 괴팅엔시, 하이델베르크 DAI 협회, 함부르크 총영사관, 하노버 클랑뷔르켄 현대음악페스티벌 등에 초대받아 연주했고, 러시아 St.Petersburg Radio Symphony Orchetra, 독일 Philharmonisches Kammerorchester Wernigerode, 독일 Kammerorchester Hannover, 독일 Wendland Orchester와 협연했다. 레코딩으로는 Junge Kuenstler aus dem Norden 프로젝트에 참여했다.2023년 초 귀국 후 10월 31일 귀국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Stadtpoesie 도시의 시’ 시리즈를 시작으로 독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프로그램과 주제들로 독주회를 기획 중에 있다. 현재 덕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Avant-Garde Academy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들을 후학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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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신효범, '터치 마이 바디' 도입부부터 제대로 찢었다.인순이-신효범, '터치 마이 바디' 사진출처 : KBS2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인순이, 신효범이 퍼포먼스 최고 난이도 ‘터치 마이 바디’ 무대로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에서는 5%의 시청률로 1%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이은미 5위(라코이(RACOI) 10월 4주 기준)등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웨이브 오픈 1주차 대비 2주차 시청자 수가 120% 증가하며 예능 장르 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 2회 만에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 17일(금) 방송되는 ‘골든걸스’ 3회에서는 박미경, 이은미가 ‘미미시스터즈’로, 인순이, 신효범이 ‘신인시스터즈’로 분해 첫 듀엣 무대를 위해 본격적인 댄스 수업과 안무 연습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예고편 속에서 짧은 소절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던 인순이, 박미경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신효범, 이은미의 ‘트윙클(Twinkle)’ 풀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와 신효범은 ‘터치 마이 바디’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맞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블랙 시스루 상의를 입고 등장한 신효범은 “시스루를 입어본 건 생전 처음이야”라고 말하고, 한껏 올린 머리와 찢어진 청바지, 높은 굽의 워커를 신고 등장한 인순이는 “할 수 있는 것을 해봐서 너무 좋아”라는 말로 한껏 설렌 모습을 보인다고. 이들의 펑키하고 힙한 모습을 본 모니카는 눈이 휘둥그레져 “우와 너무 예뻐요”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박진영은 “누나 이건 진짜 사랑이야”라며 덕심 충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 무대 의상으로 현장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순이, 신효범은 무대 시작 전 준비 동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사해 환호를 자아낸다. 이에 박진영은 “(신효범이) '필 스페셜' 무대 하는 것을 봤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저 춤을 추면서도 성량을 100%로 냈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원곡 가수인 소유는 “씨스타 노래가 듣기는 편한데 부르기는 힘들다”라며 “밴드로 하면 되게 심심하게 들리는 노래인데 너무 신나고 같이 춤추고 싶었다. 발끝 포인에서 이미 끝난 무대”라는 말로 감동과 존경을 표한다고. 박미경 또한 “저분들이 나와 한 팀이라니.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벅찼다. 함께하는 무대의 감동을 미리 보는 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골든걸스'로서 함께 할 4인 합동 무대에 기대감을 드높였다는 후문. 한편 무대를 본 이은미가 춤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은미는 인순이, 신효범의 시원한 무대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배워보고 싶다”라고 밝혀, '골든걸스' 합류 전까지 댄스를 극구 거부해온 '댄스 베이비' 이은미의 의욕을 불태운 인순이, 신효범의 ‘터치 마이 바디’는 어떨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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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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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작가, '자연과 사람의 조화 꿈꾸는 청록산수화'로 나눔갤러리블루 4주년 특별초대전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제주일기 91x73(2023) 한지에 먹과 아크릴혼합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먹과 아크릴 재료로 채색된 전통 산수화 이미지를 캔버스에 그려 한지 위의 수묵화 보다 선명성을 부각시켰다. 먹과 아크릴은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처럼 산뜻한 청록산수화로 제작되어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형식과 재료에 구애받지 않은 작가의 자유로운 사상이 담긴 독창적 미술품이 오는 2023년 10월 21일(토) ~ 11월 11일(토)까지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에서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신동철 작가 특별 초대전‘을 진행 한다. 작품의 주제는 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으로 전통악기 생황과 동양의 전통 12음계를 그림에 대입시켰다. 작가가 완성한 그림에는 마치 자연이 십이율 음악과 사색의 화두를 제공하듯 춤을 춘다. 높은 산을 오르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흘러가는 물을 보며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며 사람과 세상의 진리를 알아간다. 자연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조화를 이루는 평온이 지배가 되기를 바라며, 대상이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하고자 했다. 진리와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다. 묻어나는 그림 속 자연의 소리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그리면서 생황 십이율 이야기를 섬세한 붓터치로 표현했다. 그림 속에는 오방색과 단청의 청록산수 먹과 아크릴혼합 재료로 한지와 캔버스에 개금과 흙을 입히고 해와 달 물소리, 바람소리, 솔바람 소리, 아침의 새소리를 담았다. 금강산, 단양팔경, 제주도 등의 실제 풍경은 상상속의 대자연을 바라보듯 몽환적이고 환상적이다. 전체적인 산세의 형상을 짐작하게 하는 능선이나 나무, 폭포, 바위, 집 등의 묘사는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기법으로 이해력을 높였다. 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주제로 전시를 실시하는 신동철 작가는 "음양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긴 동양 철학을 작품에 녹여 산과 물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만나 평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기 바라는 마음을 반영했다. 인간들의 삶이 행복, 사랑, 건강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도 새겼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43회 진행한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물과 산을 보고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본다는 뜻을 지닌 ‘간수간산(看水看山) 간인간세(看人看世)’의 조선 중기 대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을 녹인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